[Movie] Inception vs Dark Knight

Movie Theater 2010.07.26 17:47


포스터 구도가 비슷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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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Inception

Movie Theater 2010.07.26 10:35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라면 무조건 봐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썸니아를 보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 데, 다크나이트 이후로는 안봤다가 대화에도 못낄만한 상황이 되어 버렷습니다.

헐리우드의 전형적인 블럭버스터 스타일에서는 좀 벗어난 디지털은 좋아하지 않는 감독의 취향 덕에 영화사는 돈 들여놓고 막상 여름용 영화 치고는 허전해 보이는 비주얼과 액션 때문에 되래 작가영화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영화 입니다. 정말 다크나이트 아니었으면 누가 이런데 돈 주고 영화 찍으라 그랬을까요 ^^ 그러나... 덕분에 이런 영화를 여름 성수기에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다크나이트가 아니었으면 이게 이렇게 영화관에 크게 걸리기나 했을까요?

동양사람 입장에서는 별로 신기한 소재도 아닐껍니다. 꿈 속의 꿈이란 소재가 사이버펑크SF나 멜로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보여졌고, 동양사상에서는 흔히 다루어지 지는 소재이기도 하니깐요. 그런 만큼 영화는 마치 어려워 보였지만 막상 놀란의 영화 중 가장 대중적으로도 보입니다.

큐브릭의 완전무결주의 스타일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감독의 의도인지 여기저기 스토리나 구성, 연출에서 구멍이 많이 보여요. 영화 전체가 꿈이란 설정이 이해가 갈 정도로 어느 스토리로 짜맞추어 봐도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오픈 엔딩이란 말이 가장 맞는 거 같네요. ^^ 그런면에서 정말 이사람들 영화 잘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보면서 영화 보고나서도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 생각을 쉬지 않게 하는 군요. 정말 간만에 겪어보는 지적 유희입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란 칭호는 아직 이른 거 같고요. (전 토이스토리 3 기다립니다 ㅋㅋ) 놀란의 최고 필로그래피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놀란의 최고작은 다크나이트라는 생각이...



앨런페이지는 넘 잘큰거 같아요. 엑스맨에서 키티 프라이드로 벽을 통과하고 다니면서 아이스맨 바비를 꼬시던 10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주노에서 10대 임산부를 하더니 어느새 23세의 숙녀가 되어버렸네요. 딱 나이만큼의 역활인거 같습니다. 여대생... ㅋㅋ

조셉 고든 레빗은 어딘가 자꾸 히스레저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인지는 몰라도...) 근데 애가 왜 이렇게 코믹스러워 보이지? 앨런 페이지랑 키스할 때는 참... 주사위가 토템인 녀석 치고는 코믹캐릭터가 넘 강한거 아냐 싶다는 (쿨가이가 아니라 아무리 봐도 바람둥이 스타일이자너!!!) 근데 이 녀석 GI Joe에서 시에나 밀러의 그 찌질이 동생 렉스 맞으?

라비앙로즈의 마리옹 꼬띠야르가 콥의 아내인 말로 나오는 데, 캐스팅에서 매리언 코틸라드라고 읽고선 대체 누구지? 라고 했다는...ㅡ.ㅡ;; (역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 그래서 킥 음악도 에디뜨 삐아프!!!

와타나베 아저씨는 완전 미중년 이미지... 여자들 좋아 죽을 듯 레오나르도 + 조셉 + 와타나베 까지... (임스역의 탐 하디는 락앤롤라에서 핸섬 밥으로 나올때만 해도 멋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왤께 몸이 커졌냥?) 완전히 세대를 아우르는 남캐 모에화~

유주얼서스팩트의 코바야시(카이저 소제의 변호사) 아저씨가 킬리언 머피의 아버지로 나와주시고...

Magnus Nolan (미확인 정보지만 놀란 감독의 막내아들?)이 제임스 콥 (콥의 아들 - 디카프리오)로...

근데... 레오나르도가 나오니 주인공이 좀 살았지. 다른 사람 나왔으면 왠지 찌질 스러운 캐릭으로 뿐이 안보였을 듯... 레오나르도가 하도 선굵은 연기가 늘다 보니 이젠 이런 역이 딱이다 싶게 되어버렸네. 스콜세지 아찌 덕에 테크 트리 잘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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