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NBA Finals Game 3 LAL @ BOS: LAL leads series 2-1

분류없음 2010.06.10 02:51
Game 3: Lakers 91, Celtics 84


피어스는 여전히 침묵, 앨런은 이틀만에 완전 변신 (2차전 3포인트는 8-11이더니, 오늘은 0-13이네요), 가넷은 호조, 론도는 여전

아테스트는 여전히 수비 성실, 공격 없음 (그나마 슛은 남발 안해서...) 코비는 슛성공률은 낮아도 중요할 때 필요한 걸 할 줄 알고, 가솔은 플레이 오프 내내 발전하는 모습, 바이넘과 가솔의 트윈타워는 득점, 수비, 리바운드에서 발군. 4쿼터에는 피셔가 간만에 한방 제대로 해줌. 중요한 순간의 피셔의 모습을 아는 사람은 LA의 약점이니 뭐니 이런소리 못할 거라는....

승부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BOS이 승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가넷과 론도, 벤치멤버들로 계속해서 따라가긴 했는데, 피어스와 앨런이 안보이니 영 따라갈때 따라가질 못하네요. 그에 반해 LAL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와 리바운드의 우세로 낮은 슛성공률을 커버할 수 있었네요. 애초에 BOS가 득점력이 좋다거나 슛성공률이 높은 팀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LAL이 BOS의 수비를 뚫는 것 보다 LAL의 수비가 더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역시 인사이드의 깊이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신장, 체력, 득점력, 수비력... 간만에 가넷이 전성기때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피어스나 앨런 둘 중에 하나만 터져줬어도....

남은 BOS 홈경기에서 LAL이 1승만 더할수 있으면 3-2로 홈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어웨이에서 한게임 승리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BOS 입장에서는 남은 홈 2게임은 무조건 이겨줘야 우승의 길이 보일듯 하네요.

일단 보스턴의 문제는 피어스가 될듯합니다. 앨런이야 기복이 좀 있긴 하지만서도 에이스가 이렇게 저조해서야...그러니 코비가 슛성공률이 저모양이라도 게임을 지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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