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 @ PHO: LAL win the series 4-2, Viva!!

일상다반사 2010.05.31 17:24



2010 Western conference finals Game 6: LAL 111 - 103 PHO, LAL win the series 4-2

BOS이 ORL을 4-2로 꺾고 동부 챔피언이 된 다음날 LAL이 PHO를 4-2로 물리치고 서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BOS은 플레이오프에서 꼭 어렵게 게임하다가 마지막 게임은 큰 점수차로 이기는 경우가 많았던 데 비해 (통계치 같은 건.... 없습니다. 느낌상) LAL은 PHO와의 지구 결승에서는 상당히 힘들게 게임을 마무리 하는 느낌이 드네요.

어쨌거나 예상대로 LAL-BOS의 파이널 리벤지 매치가 다시 성사되었습니다. 2년전과는 반대로 LAL의 홈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CLE나 ORL이 올라왔다면 LAL의 홈팀 어드밴티지가 없었겠습니다만, BOS이 올라오는 바람에 2년 연속 홈게임으로 파이널을 시작하게 되는 군요. 어찌 보면 LAL 입장에서는 BOS이 바라던 상대였을수도 있었겠습니다.

파이널 얘기는 이만하고 당일 게임얘기를 하자면... 저는 3Q부터 게임 관람을 했었는 데, 역시나 3Q 끝날때 까지도 완전한 LAL의 분위기 였습니다. 좀 PHO가 따라올만하면 LAL이 하나씩 추격의지를 꺽는 식으로 게임이 유지가 되었습니다만... PHO의 벤치들이 꾸준히 득점해주어서 4쿼터에서는 10점 이내로 따라갔습니다. 오히려 주전이 나와준 4Q 중반 이후에서는 힘을 못쓰는 듯함 느낌이 들더군요.

3Q 막판 Artest가 3 point 성공, Gasol 자유투 2개, Artest의 훅슛으로 85-67로 앞서나갈때만 해도 LAL의 쉬운 승리가 되나 싶었습니다만, (이후 PHO와 Kobe가 슛 3개씩을 주고받아서 91-74로 3Q 마무리) 4Q 11:18분에 LAL 가드 Sasha Vujacic가 같은 슬로베니안인 PHO 가드 Goran Dragic가 점프슛을 성공한 후 팔꿈치로 가격해서 flagnant foul을 받았습니다. 이후 Dragic이 자유투와 레이업 2개로 6점을 득점하여 혼자서 4Q 초반 8점을 득점해서, 6분 남은 상황에서 LAL이 4점 (Farmar, Fisher) 넣는 동안 PHO가 무려 16점을 넣고 95-90, 5점차로 점수를 좁혔습니다. PHO 홈구장 관중들이 모두 들썩거리고 난리가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역시나 타이밍은 Kobe가 움직일 상황, Odom과 Gasol의 슛이 모두 막히고, Gasol도 지쳐 가면서 수비도 뚤리는 상황에서 이후 LAL의 모든 공격은 Kobe에서 시작됩니다. Floating 점프슛, 어시스트로 Fisher 득점, 더블팀을 오른쪽 45에서 베이스라인방향 무브하여 재끼면서 페이더웨이 점프슛으로 성공한후, Odom의 스틸에 이은 자유투 2개, Grant Hill의 완벽한 수비를 앞에 두고 오른쪽 45 점프슛 성공으로 계속되는 PHO의 득점에도 35초를 남기고 7점차를 유지합니다. (107-100) Kobe가 사기성 점프슛을 2개 성공시키면서 PHO 관중을 경악하게 만드는 동안 Nash의 패스 미스와 Stoudmire의 오펜스파울, 레이업 실패가 참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벤치가 만들어낸 추격분위기를 교체된 주전이 못살려버렸네요. 이후는 전형적인 경기마무리, 막판 PHO의 파울 작전에 Artest와 Kobe가 자유투를 성공해서 그대로 111-103으로 게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Nash의 3 point 성공 이후 Kobe에게 바로 볼이 인바운드 되게 한게 좀 아쉬웠군요.

4Q 중반 LAL의 체력저하에 이은 공수의 약화를 어느 정도 공략성공해서 PHO의 분위기가 달라올랐습니다만, Amare가 완벽하게 살아나지 못했고 Kobe가 신들린 플레이를 보이면서 6차전으로 시리즈가 마감되었습니다.  Kobe는 전성기 MJ를 연상시키는 점프슛 2개를 성공시킴으로서 또다시 공공의 적으로서의 악명(?)을 보여주었습니다.

양팀모두 슛성공률이 높았고, 스탯상 큰차이는 없었습니다만, 리바운드에서 LAL이 10개 정도 많았군요. Odom 12, Gasol 7, Bynum과 Byrant가 6개씩 인데 반해 Frye 13, Nash 5외엔.... Amare가 4개뿐이라는 것도 참 문제네요.

Nash는 아직 Final에 한번도 못올라갔는데 KB는 이번이 7번째인가요? 같은 해 데뷔입니다만, Nash도 참 우승 복이 없는 선수중에 하나인가 봅니다.

좌우간~ 이제 무대는 Final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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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10 East CONF Semifinals Game 5 BOS @ CLE

일상다반사 2010.05.12 18:20



LAL, PHO, ORL이 모두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4-0 스윕을 하고 결승에 진출한데 반해,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CLE vs BOS 전에서 BOS이 먼저 3승을 거두었네요. LJ에게 막혀 기를 못피던 PP가 드디어 터져 준데 반해 LJ는 팔꿈치 부상 여파인지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내쉬나 브라이언트가 점점 컨디션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에 비해 상당히 대조적이네요. 이 분위기 대로라면 다음 BOS 홈게임에서 승부가 나겠습니다. 역시 어웨이에서 한게임 이기는 게 플레이오프에선 상당히 큰 어드벤티지가 되죠. CLE-BOS 시리즈에선 역시 가장 큰 변수는 라존 론도, 두번째가 LJ와 PP의 매치업이 되겠습니다. CLE에서 오닐의 존재가 어느정도 포텐셜은 되줄 지언정 임팩트성은 부족한데다, 확실한 제2공격옵션의 부재가 문제네요. 아무리 팀의 선수층이 두꺼워 져도 LJ의 폭발 없이는 박빙의 승부가 많이 나오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이기기가 쉽지는 않나봅니다. 이기는 게임을 지키기는 잘해도 지고 있는 게임을 뒤집는 능력은 부족하달까요. (물론 1차전에서는 이말이 거짓말이 되겠습니다만... 어찌보면 보스턴이 이기는 게임을 지키는 걸 잘못하는 걸지도...)

올랜도는 8연승한 덕분에 이래저래 젊은 팀이 쉴수 있는 여유까지 많아졌고요. 서부지구는 코비 원맨팀이던 시절의 LAL의 넘사벽이자 라이벌이며 라운드1에서의 걸림돌이었던 PHO와 정반대의 입장에서 지구 결승을 하게 되었군요. 아무리 봐도 LAL의 결승 진출이 쉽게 예상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LAL이 공격력만으로 이길수 있는 팀이란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서부지구는 LAL의 우승이 쉽게 점쳐집니다만, 동부지구는 참 어디가 우승하게 될지... 만약 BOS이 동부지구 챔피언이 될 경우, LAL 홈경기로 파이널이 시작되면서 챔피언 리턴매치가 정반대의 입장으로 치루어지게 되겠네요. CLE, ORL이 우승할 경우 파이널은 동부지구 홈경기로 시작하니, 오히려 LAL의 입장에서는 BOS의 우승을 바랄지도 모르겠네요. 어디가 동부지구를 제패 하던 재미있는 파이널이 되겠습니다. KB vs LJ, KB의 SHAQ 넘어서기가 될지 챔피언 리턴매치가 될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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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NEX-2, NEX-5

Photo 2010.05.11 18:26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에 이어 소니도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모크업으로 보아왔던 모습과는 사뭇 느낌이 다릅니다만...

일단 사양은

  • 1420만 화소, APS , Exmor HD CMOS
  • 렌즈마운트: E마운트 (소니 독자 규격)
  • 셔터스피드: 30-1/4,000초
  • ISO 100-12,800 (200부터 인지 100부터 인지 확실치가 않네요. 여기저기 다들 다른 정보가... sonyalpharumors에서는 100이라고 되어 있던데..)
  • 3인치 틸트 LCD
  • 로우 패스필터 전파진동식 먼지제거 기능
  • 동영상 촬영 (NEX-3: 720P, NEX5: 1080P)
  • 메모리: Memory Stick PRO Duo, PRO-HG Duo, SD, SDHC, SDXC (역시 소니 답게...)
  • 알파 마운트 어답터 별매 (다 좋은데 가격이... ㅡ.ㅡ;;)


일단 스펙 상으로는 소니의 A550과 거의 동일한 스펙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에서 NEX-3가 720P NEX-5가 1080P란 것과 NEX-3의 컬러가 더 다양하다는 것이 구 모델의 차이점인듯 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로 초슬림, 초경량을 부르짖는 마당이라면, 디자인이 특출나게 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개인적으로는 파나소닉의 GF가 더 땡기는 군요. 아직 A100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렌즈 어답터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200유로), 알파 시리즈의 핫슈 어답타도 그렇고 본체 가격은 착한 편인데 악세사리 가격이 참 그렇네요... (바이오 유저일때의 느낌이 드는 군요...)

애기가 점점 커가서 캠코더를 하나 살 생각이었는데, GF나 NEX로 구입하는 것도 고민이 되네요.

인제 니콘과 캐논은 어떻게 하려나....


NEX-5









N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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